이번에는 데코타일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.
제가 저희 30평대(85㎡이하) 아파트 인테리어를 리모델링 하면서 바닥재에 대해 많은 검토를 했었는데, 대부분의 조언들이 데코타일을 권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. 이유는 난방에 따른 변형으로 시간이 지나면 타일 사이가 벌어져 때나 오물이 많이 낀다는 것 이었습니다.
그러나, 이제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. 왜냐면 필요가 발명을 낳는다고 했던가요? 다양한 온돌용 데코타일이 출시 되었기 때문입니다. 쿠팡에서 검색해 보니 중소기업 제품부터 유명 브랜드 제품까지 온도 변화에 변형이 적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더군요.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가격도 부담 없고, 접착식으로 다양한 바닥 위에 그대로 작업할 수 있고, 재단 및 절단도 쉬워서 셀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. 얼마전 인테리어를 새로한 저희 집도 몇 년 장판이 오래되어 보수가 필요하면 제가 직접 데코타일로 작업을 해 보려 합니다.
단, 가격이 부담 없다고 해도 벽용 데코 타일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 편이니 벽에 적용할 때는 일반 데코타일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. 이상 간단히 온돌용 데코 타일에 대해 제 생각을 써 봤는데요. youtube를 찾아 보면 데코타일 시공과 관련하여 여러 편의 동영상 자료들이 있으니 작업에 참고들 하세요.